오픽(OPIc), 어떤 시험일까?
오픽(OPIc), 어떤 시험일까?
1. 개요
구분 | 내용 |
출제기관 | ACTFL (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 |
시험형태 | IBT (Internet Based Test) |
평가언어 | English, Chiness, Korean, Japaness, etc |
시험시간 | 60 min (Orientation 20, Test 40) |
응시료 | 84,000원 |
문항수 | 12~15개 |
평가등급 | AL>IH>IM3>IM2>IM1>IL>NL3>NL2>NL1 |
재시험 | 25일 이후 |
2. 소통
오늘은 오픽(OPIC) 시험에 대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자 한다. 오픽 시험은 준비한 주제를 선정하여 듣고 말하는 시험이다. 시험을 마치면 원어민이 채점을 진행하게 되는데, 레벨별로 나의 일상 영어 수준을 점수로서 나타내준다. 일상 언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구절 등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며, 발음은 R과 L, P와 F를 구분해주어야 하며, 파닉스보다는 구절을 얼마나 유연하게 잘 구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Conversation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말하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극복하는 훈련을 먼저 진행해야만 한다. 두 번째로, 챕터별로 어떤 단어와 구절 그리고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검토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장 누군가와 대화를 하더라도 준비를 하고 대화하는 것과 준비하지 않은 채로 대화를 하는 것은 대화의 흐름이나 퀄리티 자체를 흔들어 놓기 때문이다.
Opic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오히려, 토익(TOEIC)이나 기타 어학시험과 달리 라이팅 또는 Solve 자체가 없다보니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우리는 리스닝을 위해 쉐도윙(화자가 말하는 것을 따라 하여 체득하는 훈련) 또는 구절을 구상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픽 또는 토익과 같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어학 시험에 대한 정보와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 오프라인 학원 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며, 대개 IM2 이상의 점수를 얻게 된다. 여기서 IM2는 과연 어느 수준일까?
Opic은 크게 AL, IH, LH, HM으로 나뉘게 된다. AL은 원어민 수준이며 IH는 스크립트 달달 외운 수준, LH는 영어로 대화는 되지만 단어의 부족 또는 말하기 훈련의 부재로 짧게 대답만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대개 IH 수준을 향하기 위해서이다. AL을 가기 위해서는 집단을 구성하여 평소에도 영어로 말하는 환경(Envirenment)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는 Opic의 점수와 Toeic, 그리고 토플, 탭스 등의 점수를 환산하여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해외에서 그 점수는 모두 무의미하다. 회화는 직접 구사해 보고 들어보는 경험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사람의 감정(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관점에서 어떠한 단어를 이야기 하더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대화의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는 오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